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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가는 날


뿔리는 가기 싫은 소풍에 가게 되었어요 선생님과 공룡 친구들이 자연속에서 꽃과 나무들의 자연을 느끼는 동안 뿔리는 어휴! 내 눈엔 벌레밖에 안 보여! 라고 뿌르퉁 해서 심통만 부리거든요 하지만 디노 선생님께서 뿔리에게 다가오셔서 다정하게 말씀해 주시거든요 "숲 속에 있는 동안 모두 자연 과학자가 되어 볼까? 과학자는 뭐든지 눈여겨보고 귀기울여 들어야 한단다. 자, 뭐가 보이고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얘기해 볼래?" 뿔리는 자기만의 보람 있는 일을 찾게 되어 소풍이 즐거워지는 내용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유아들이 자신만의 생각속에 들어가는 순간이 있나봅니다 이런 자신만의 생각속에 있는 아이들을 융화할 수 있도록 선생님의 재치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유치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기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 교육그림동화 시리즈 7편 「소풍 가는 날」이다. 무엇인가 보람 있는 일, 좋은 일로 느껴지는 일을 경험하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가슴 뿌듯한 성취감을 준다. 이 책은 가기 싫은 소풍에 가서 자기만의 보람 있는 일을 찾게 되어 소풍이 즐거워지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