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입시? 사회로의 출발? 엄습해 오는 파도에 맞서 싸우느라 "내가 누군가?"
생각할 겨를이 없다.저자는 그 것을 찾아 떠났다.일년이란 시간이 결코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양한사람을 만나며,각각의 문화라는 거대한 산 앞에서,틀렸다는 편협함보다는 다르다는 다양성 앞에서 조금씩 자신을 찾아 가는 모습을 본다.
이 책을 통해 부모는 자신의 아이들에게,청년들은 다시 한번 자신에게 관심을,,,
딱 일 년만 내가 원하는 대로 다니고 보고 느낄래!
누구나 마음 속에는 가보지 못한 곳, 해보지 못한 일에 대한 소망 하나쯤은 품고 있다. 파란 날을 달리다 의 저자는 이렇게 마음 속에만 품고 있던 소망을 직접 실현하고자 갭 이어(gap year) 를 통해 세계를 여행하였다. 갭이어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일 년간 쉬면서 학교 안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쌓는 시간으로, 주로 여행이나 봉사활동, 그밖의 관심 분야를 자유롭게 탐구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앞날을 그려보는 기회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중·고등학교 시절을 뉴질랜드와 미국에서 보낸 저자는 미국 명문 사립고등학교를 최고 우등생으로 졸업한 모범생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마지막 학기, 지금껏 자신이 자신을 정의하는 틀 안에서만 살았다는 데에 뭔지 모를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 고민 끝에 1년 간의 멈춤 을 택했다. 저자는 중국에서 시작해 두바이에서 끝나는 여행을 하는 동안 일상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진짜 세계를 직접 보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성인식 을 치룬다. 세계를 벗삼아 유랑한 젊은이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이 여행기는 여러가지 핑계를 이유로 마음 속에 있는 소망을 그저 담아만 두는 독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상형 문자야! 겁내지 마!
맞나요, 파라오?
미라의 땅에서
무덤 속의 보물
도굴꾼 재판
나일 강이 보이는 피라미드
투탕카멘의 저주
나일 강의 범람
고대 이집트의 직업
신들의 이야기
사막 계곡의 신전 여행
사후 세계를 위한 커닝 페이퍼
동물 신들의 회의
고양이가 미라가 된 이유
클레오파트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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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훌륭한 이집트학자가 될 수 있을까?
팀과 한나 힙스테트 박사의 작별 인사
레온의 박물관 정보
해답 및 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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