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어른도 아름답다.^^ 딸인 리지가 아빠를 깨우고 아침을 먹이고..아빠를 돌본다. 동화 속은 현실과 달라서 그런지 딸과 아빠가 역할이 바뀌었다. “지상 최대의 하늘 날기 대회” - 아빠는 대회에 출전 신청을 한다. 딸 리지랑. 아빠는 날개도 만들고, 둥지도 만들고, 상상의 알을 품고, 상상의 새가 알까고 날아가고...(날개나 둥지는 너무 예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 책의 그림이 넘 예쁘다.) 대회 당일이다. 날개와 믿음 팀-아빠와 리지의 팀명 다른 참가자처럼 기계나 추진로켓, 고무총, 탄력고무줄 등과 같은 장치는 없고, 날개와 믿음, 희망, 사랑으로 난다. 왠지 이 부녀는 잘 날 수 있을 꺼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다음 책장에서 바로 강물로 빠지는 장면이 나온다. 나는 동화 속 비현실이 현실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