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메디라는 장르는 그 작가의 개그 코드와 본인이 맞아야 재미가 있는데 저는 이 책은 안맞아서 읽기 두번 시도하다가 그냥 포기합니다.여자 주인공 차보리가 민폐 캐릭터예요. 백수 생활 2년 하다가 친구가 때려치운 비서 자리에 지원해서 비서리 있으면서 사장 폭언을 참으며 월급 받는 한달까지만 견뎌보자고 하는 캐릭터인데.... 입에 사장 욕 달고 살고 일시키는것 제대로 하는 법 없고..., 읽으면서 짜증이 좀 나요.사장도 폭언이 폭언이..... 사람 개무시하는 발언과 정말 막말하는게...... 설정을 견디지 못하겠어요.가벼운 로코물인듯한데..... 맨날 밥타령하는 입걸쭉한 아가씨와 막말하는 싸가지 사장이 연애하게 되는 이야기인듯한데....이런 설정인것 감안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래요~ 너! 첫 번째 조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