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피부생각하고 맛보고 감각하는 제3의 뇌덴다 미츠히로단세포 생물이나 다세포 생물은 몸 전체가 피부이고 뇌이다. 이 피부감각이 뇌를 만들어 냈을 수도 있다. 절지 동물은 지금에도 가장 많은 수가 지구에 있다. 생물이 진화 하는 과정을 보면 해파리 같은 자포 동물이 출연하고 그 뒤로 절지 동물로 진화 한 무리와 척추 동물로 진화한 무리가 나누어 진 것 같다는 설이 있다.유인원의 피부에는 털이 뒤덮여 있만 유독 인간에게는 신체 부위에 털이 많이 없다. 인간이 직립보행을 350만년 전에 시작하고 체모의 상실은 120만년 전에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체모가 없는 신체의 전체가 섬세한 피부감각을 갖게 되었고 손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피부의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