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고 무엇보다 지루하지 않아 4학년 아들이 좋아합니다. 당장은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면서 자꾸 같은 페이지를 보면서 좋아해요
누나나 엄마인 제게 물어보면서 말예요. 음...그런데 만화 캐릭터가 좀 더 단순했으면 좋겠다는 아들의 말을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만화를 토대로 오른편에 문법을 정리해 두어서 보기는 좋다고 하는데 만화가 어지럽다고 하네요...ㅎㅎㅎ
물론 어른인 저는 보기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영어 과외를 10년 가까이 했는데 한눈에 문법이 정리되는 것 같아 영어 공부를 조금 한 아이들이(초등학생) 보면 쉽게 정리가 될 것 같아요...개인적으로 저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널러져 있는 영어문법을 한눈에 보기 좋게 그리고 재미있게 구성한 책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만화 영어 교과서 는 1, 2권을 통틀어 약 1,000개의 어휘가 들어 있다. 다시 말해서 중학교 1~3학년 사이에 배워야 할 기본 어휘들은 다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이 시리즈에 나오는 단어들만 완전히 기억해도 중학교에 올라가서 어휘에 관한 한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통통 튀는 떡들의 캐릭터들이 의인화되어 대화를 하고, 춤을 추고, 노래도 부르는 등 각종 해프닝을 연출하는데, 보면 볼수록 유쾌하고 떡들의 매력에 점점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웃기는 데에서 그치는 게 아니다. 웃는 순간순간에도 한글과 영어를 섞어서 말하는 이들의 대화 속에서 우리는 자연스레 영어 어휘를 배울 수 있다. 흔히 외국에서 살다 오거나, 우리말에 적절한 용어가 없을 때에는 영어를 섞어서 말하기도 하는데, 이 만화에서는 그런 방법으로 전체 만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따라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말하는 투가 어색하거나 생소하지 않고, 익숙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1장_ 가래떡 선생님의 숙어 교실
2장_ 접두사를 좋아하는 개떡이와 백설기
3장_ S맨, 특색 있는 영 단어를 알려줘
4장_ 송편 삼 남매가 알아낸 접미사의 비밀
5장_ 개떡이의 어근 마을 탐방기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