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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대정신 주변의 지인한테 추천받아 읽은 책 서문을 읽으면서...야 이사람 한국사람 맞나.... 중간을 읽으면서.... 대한민국이 역사를 정말로 왜곡하고 있구나.... 좌옹 윤치호와 이완용에 대한 평가, 일진회 혁명가들이 고종과 이완용에 맞서 싸운 내용. 춘원 이광수의 탄식 조선 후기 성리학 근본주의.... 민족의 역사에 큰 수치와 오명을 안겨주었다는 최남선의 지적 왜..그 당시 시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친일로 돌아섰는지....해방 공간에서의 이승만, 김구 등의 활동 천황을 일왕이라고 부르는 한, 한일 관계는 언제든지 파탄이 날 수 있다는 저자의 우려 2012년 8월 14일, 교원대학교 교사들의 질문을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무례한 발언이 일본 열도를 깊은 분노와 충격으로 몰고간 얘기... 많은 것을 생각해하는 ..
파란 날을 달리다 사춘기? 입시? 사회로의 출발? 엄습해 오는 파도에 맞서 싸우느라 "내가 누군가?" 생각할 겨를이 없다.저자는 그 것을 찾아 떠났다.일년이란 시간이 결코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양한사람을 만나며,각각의 문화라는 거대한 산 앞에서,틀렸다는 편협함보다는 다르다는 다양성 앞에서 조금씩 자신을 찾아 가는 모습을 본다. 이 책을 통해 부모는 자신의 아이들에게,청년들은 다시 한번 자신에게 관심을,,,딱 일 년만 내가 원하는 대로 다니고 보고 느낄래!누구나 마음 속에는 가보지 못한 곳, 해보지 못한 일에 대한 소망 하나쯤은 품고 있다. 파란 날을 달리다 의 저자는 이렇게 마음 속에만 품고 있던 소망을 직접 실현하고자 갭 이어(gap year) 를 통해 세계를 여행하였다. 갭이어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에 진학하..
미술관이 된 시자의 고양이 이미 몇 번 가본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선과 면 그리고 빛이 만들어내는 공간은 분명히 예사롭지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역시. 건축의 시인이라 불리는 알바루 시자와 외국문학의 선두 출판사 열린책들 대표가 만나 이 예술품을 완성한 것이었다. 우리 집안의 가장도 건축을 하는데 이들처럼 함께 고양이를 그려가야겠다. 거장이 될 가장을 위해 이 책을 선물했다.]건축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건축 교과서건축가와의 만남에서부터 시작하여 설계, 시공을 거쳐 완공되기까지의 모든 건축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의〈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방문객들에게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건축가들에게도 영감을 주고 있는 이 건물은 모더니즘 건축의 마지막 거장으로 불리는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것이다. 저자 홍지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