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5)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화질] 열혈강호 11 열형강호 11권을 읽었습니다. 진행이 너무 재미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가 이렇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쓰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여러가지를 많이 생각하게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쓸 수 있을까요? 다양한 경험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관심이 좋은 작품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작가의 책을 읽으며 열혈강호를 앞으로도 쭉 읽으려고 합니다. 오랜망에ㅜ정말 좋은 만화닥품을 만났습니다. 추천합니다!무림의 실권을 놓고 정파(正派)와 사파(邪派)가 대립하고 있던 혼란의 시대. 사파 무림지존인 천마신군의 6번째 제자인 한비광은 뛰어난 경공술을 지닌 무술의 천재이지만, 천성적으로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이다. 어느 날, 우연히 남장을 .. 꽃은 피고 물은 흐르네 고승들이 열반에 들기 전 남긴 법문, 열반송들을 정리하여 펴낸 책으로, 총 93편이 수록되어 있고 각 편=각 챕터마다 원문과 그에 따른 짧은 해설과 감상, 그리고 큰 스님들의 일생과 일화들을 실어 놓았습니다.개인적으로 불교는 종교라기보다 철학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을 특히 잘 보여주는 것 중 하나가 이런 열반송이 아닌가 싶습니다.글자크기 70%, 줄간간격 70% 설정 기준으로 339쪽입니다.열반송은 큰 스님들이 남겨놓은 이 지상의 마지막 법문이다. 열반송에는 속세와 인연에 대해 엄격한 절제와 부드러운 화법이 시구(詩句) 속에 녹아 있고 장대한 우주적 법이 서려 있어 그 감동은 매우 크다. 이 책은 큰스님들의 열반송을 모아놓음과 동시에 읽는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짧은 해설과 감상을 덧붙여 놓았다.. 성학집요 율곡 이이 선생이 조선 왕 중 최하 멍충이 선조를 가르치기 위해 유학의 모든 이론을 집대성하여 쉽게 풀어 쓴 책이다.책은 매우 훌륭하나 멍충이 선조가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조선은 임진왜란으로 초토화됐으니 애석할 따름이다.5백 년 전 선조가 그랬듯이오늘날에도 이 책을 보고 배우려는 사람이 있을까 싶으랴마는누구라도 뜻있는 사람이 있다면 마땅히 보고 배울 일이다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유학의 기본 상식이 많이 교정될 것이다.또한 유학을 고루한 것이라고 말하는 자가 있다면 스스로 배움이 짧다는 것을 시인하는 자이다.왜냐면 율곡 선생은 옛것을 그대로 전승하는 것은 옳지 못하고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통하는 것이 바르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따라서 우리는 선생의 노작을 통해온고지신하여배울 것은 배우고 버릴 것은 버리면 된..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