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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내 비서 차보리 로맨틱 코메디라는 장르는 그 작가의 개그 코드와 본인이 맞아야 재미가 있는데 저는 이 책은 안맞아서 읽기 두번 시도하다가 그냥 포기합니다.여자 주인공 차보리가 민폐 캐릭터예요. 백수 생활 2년 하다가 친구가 때려치운 비서 자리에 지원해서 비서리 있으면서 사장 폭언을 참으며 월급 받는 한달까지만 견뎌보자고 하는 캐릭터인데.... 입에 사장 욕 달고 살고 일시키는것 제대로 하는 법 없고..., 읽으면서 짜증이 좀 나요.사장도 폭언이 폭언이..... 사람 개무시하는 발언과 정말 막말하는게...... 설정을 견디지 못하겠어요.가벼운 로코물인듯한데..... 맨날 밥타령하는 입걸쭉한 아가씨와 막말하는 싸가지 사장이 연애하게 되는 이야기인듯한데....이런 설정인것 감안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래요~ 너! 첫 번째 조항이 ..
월간 샘터 2017년 07월호 작고, 얇지만깊은 잡지가 있어요.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보셨을 잡지예요. 저도 몇 달째 받고 있는데요. 틈틈이 몇 장씩 읽어보고는 하지요. 그 잡지는 월간샘터 예요. 짐작하셨지요? 그리고 어느 날, 우연히 월간 샘터 2017년 7월호 를 손에 들고 책장을 넘겼어요. 월간 교양지 내가 만드는 행복, 함께 나누는 기쁨 - 월간 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47년 동안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만을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감성이 담겨 있습니다.- 이웃의 진솔한 삶을 담은 수필과 생생한 현장 취재 기사,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가슴 벅찬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샘터..
우리 아빠는 버드맨 꿈꾸는 어른도 아름답다.^^ 딸인 리지가 아빠를 깨우고 아침을 먹이고..아빠를 돌본다. 동화 속은 현실과 달라서 그런지 딸과 아빠가 역할이 바뀌었다. “지상 최대의 하늘 날기 대회” - 아빠는 대회에 출전 신청을 한다. 딸 리지랑. 아빠는 날개도 만들고, 둥지도 만들고, 상상의 알을 품고, 상상의 새가 알까고 날아가고...(날개나 둥지는 너무 예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 책의 그림이 넘 예쁘다.) 대회 당일이다. 날개와 믿음 팀-아빠와 리지의 팀명 다른 참가자처럼 기계나 추진로켓, 고무총, 탄력고무줄 등과 같은 장치는 없고, 날개와 믿음, 희망, 사랑으로 난다. 왠지 이 부녀는 잘 날 수 있을 꺼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다음 책장에서 바로 강물로 빠지는 장면이 나온다. 나는 동화 속 비현실이 현실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