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전개가 빠르고 흥미로워서 금방 다 읽을때까지 정주행해서 읽게 되고 마지막까지 재미있었습니다.대대로 법조계 집안으로 알려진 여주는 집안에서 미운오리새끼처럼 공부에 미진하여 법조계에 들어갈수 없었습니다.그로 인해 여주의 부모님은 여주를 포장해서 시집보내려고 하고 여주는 약혼식 당일에 그곳에서 무작정 도망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싶었고 배우고 싶었던 사진찍는일이 하고싶다는 마음만으로 남주의 스튜디오를 찾아가 그앞에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쪼그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모습을 본 남주는 이상하게 신경쓰이는 여주를 스튜디오안에 들이게 되고 이례적으로 여주를 받아주게 됩니다.그후 여주의 성실함과 사진을 사랑하는 마음에 반한 남주는 여주를 도와주게 되고 그러면서 여주에게 마음을 주게되고 그렇게 여주와 남주는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