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에서 힐링하면서 가끔 책읽어요~음료를 마시면 책을 읽을 수 있는데 10살 아이가 책을 썼다고해서호기심에 집어 들고 읽었어요~소설은 아니고 아이의 생각을 적어 놓은 책이였는데내용은 10분만에 다 읽었어요~(제가 책 읽는 속도가 조금 빠르긴합니다.)그런데 읽는 도중에 눈물도 찔끔나고 속으로 뜨끔도 하면서 읽게되더라구요아이의 시선이 참 멋지더라구요나카시마 바오, 아이의 이름이다.작은 몸의 철학자, 아이의 별명이다.열 살, 아이가 책을 출간한 나이다. 바오의 책은 2016년 8월 22일 출간되자마자 아마존재팬 종합베스트 1위, 라쿠텐북스 종합베스트 1위에 올랐다. 책 속 문장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심오하다’ ‘마음을 움직인다’는 평이 쏟아졌고, 책은 서점가를 강타하며 17만 독자를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