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세상을 바꾸는 건 누구일까?어릴 떄부터 총명하기로 소문난 엘리트?개천에서 용 난 천재?몇 년 전 어느 방송에서 한 청년이 부르짖던 말이 생각난다."세상을 바꾸는 건 천재가 아니예요, 오타쿠지!"그렇다. 오타쿠 말이다.관심 분야를 미칠 듯이 파고들며, 때로는 정말 주변을 둘러보지 않을 정도라 사람들이 미쳤다 고 하지만, 결국 그런 사람들이 해낸다는 것이다.혁신이란 그런 것이 아닐까.기존의 방식을 답습하는 것이 마냥 고루하고 발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더 있어야 한다면 바로 오타쿠 요소다. 아키바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너드 말이다 너드. 세상의 통념보단 자신의 신념을 우선하는 사람들.이 책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이다.아마존 베스트 1위, 뉴욕타임스 , 워싱턴포스트 , 파이낸셜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