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입시? 사회로의 출발? 엄습해 오는 파도에 맞서 싸우느라 "내가 누군가?" 생각할 겨를이 없다.저자는 그 것을 찾아 떠났다.일년이란 시간이 결코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양한사람을 만나며,각각의 문화라는 거대한 산 앞에서,틀렸다는 편협함보다는 다르다는 다양성 앞에서 조금씩 자신을 찾아 가는 모습을 본다. 이 책을 통해 부모는 자신의 아이들에게,청년들은 다시 한번 자신에게 관심을,,,딱 일 년만 내가 원하는 대로 다니고 보고 느낄래!누구나 마음 속에는 가보지 못한 곳, 해보지 못한 일에 대한 소망 하나쯤은 품고 있다. 파란 날을 달리다 의 저자는 이렇게 마음 속에만 품고 있던 소망을 직접 실현하고자 갭 이어(gap year) 를 통해 세계를 여행하였다. 갭이어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에 진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