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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전과 3-1 (2020년) 예전에는 교과서 내용을 외우기만 하면 학교 시험 문제를 잘 풀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서술형평가 등도 있어서 단순히 외운다고 잘 풀 수 있는 것은 아니더라고요그리고 무엇보다 기초 개념 학습이 튼튼해야지 고학년으로 올라갔을 때에도 어려워하지 않고 잘 따라갈 수도 있고요~그래서 요즘에는 개념 학습이중요하게 여겨져서 전과도 많이 활용하는 것 같아요~특히 요즘 아이들은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전과가 더욱 필요하기도 하고요동아전과는 각 과목별로 교과서 개념 과 핵심 문제집 으로 구분되어서 교과서를 바탕으로 개념 학습을 꼼꼼이 공부할 수 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도 많이 풀어 볼 수 있어서 전과 한 권이면 모든 학습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네요~집에서 엄마가 전과를 보고 교..
대화의 심리학 종합평가 : A+ 한 번 구입해서 두고두고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활용도 면에서나 내용의 충실성 면에서나 흠잡을 것이 없다! 동물에게는 타개체와의 유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데 그 방법은 종에 따라 여러가지다. 인간에게는 언어가 있으므로 그 언어로 대화를 함으로써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혈연관계마저도 "I m your father" 같은 말로 확인되기도 하지 않은가? 그런 만큼 인간관계에 혼선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대화"에 의한 것 일 가능성이 높다. 때로는 의견차이나 감정싸움으로 번지게 되는 이 대화 때문에 우리는 때로 갈등을 겪게 된다. 이러한 유형의 대화를 이 책에서는 라고 규정짓고 이를 분석한다. 그리고구체적인 해결책과 예방책을 제시해준다. 내가 이 책..
2백년의 아이들 밑둥의 구멍에서 가보고 싶은곳,보고싶은곳을 아이들이 간절히 소망하면 그곳으로 갈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일본에 두번째 노벨문학상을 안겨주었고, 이글의 장남 마키와 같이 정신장애가 있는히카리란 아들과 삽화가 아내를 둔 오에 겐자부로의 책. 아이들은 도산시대의 메이스케를 만나거나(누군지는 모르겠지만) 103년전의 미국으로 가고 미래의 숲을 가기도 한다. 여느 소년 모험소설과 비슷한 줄거리다. 하지만 정신장애가 있지만 착한 형과 형과 부모님을 보며 약간 일찍 철이들어버린 동생이 떠나가는 여행은 뭔가 다르다. 그 안에서의 생활도 무조건 행복하지 않다. 무언가를 부수고 앞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암울한 미래를 그대로 보여준다. 정말로 이 아이들은 미래를 간 것일까? 나에게도 구실잣밤 나무가 나타났으면 ..